4억 이상의 시세 차익이 가능한 무순위청약이 서울에 떴습니다. 서울 1호선 청량리역 역세권인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2019년 당시 분양 금액으로 줍줍하실 수 있씁니다. 청약 일정, 동호수, 계약금 등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은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을 재개발하여 지어진 최고 59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단지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3평과 70평은 각각 2세대로만 구성되어 있어, 사실상 36평 단일 평형 아파트라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제가 보는 해당 아파트의 장점은 청량리역과 300m 이내에 위치해 역세권이라는 점과 조식과 중식이 제공된다는 점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주민이라면 단지내 식당(103동 2층)에서 신세계푸드 조식과 중식이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 꿈꾸던 아파트네요.
위 좌표로 들어가보시면 입주민들이 조식과 중식 사진을 올려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한 끼 7천원에 호텔 조식 느낌을 매일 즐길 수 있다니 부럽기만 하네요.
이제 각설하고, 무순위 청약 줍줍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청량리 한양수자인 무순위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약 자격 간단합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세대주입니다. 당첨 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 모두 없고, 전매도 가능합니다.
줍줍으로 나온 계약취소분 세대 동호수와 분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호수 | 101동 3706호 |
분양가 | 10억 7,210만원 |
확장비 | 1,200만 |
합계 | 10억 8,410만원 |
단지배치도를 참고하면 거실 기준 북서향이긴 하지만 줍줍에서 방향을 따질 일이 아니죠. 층수도 꽤나 높아 뻥뷰가 가능합니다.
가격이 일단 훌륭합니다. 아직 일반 과세 적용 기준(2년)이 경과하지 않아, 급매만 거래가 되었을텐데 이미 실거래가로 15억을 찍었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으로도 최소 4억 이상의 시세 차익이 가능한 무순위청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내부 평면도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수는 구 36평으로 판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면도로 거실이 넓게 빠져 보입니다.
당첨 시, 계약체결일인 6월 20일까지 분양가(확장비 포함) 20%를 계약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 이후, 1주일 안에 계약금을 마련하셔야 합니다. 계약금이 적은 돈이 아니라 부담스럽긴 하지만 당첨만 된다면 어떻게든 끌어와서 모아봐야 하겠죠. 선당후곰(먼저 당첨되고 나면 그 뒤에 고민) 하시면 됩니다.
잔금은 7월 31일까지 치르면 됩니다. 현재 전세를 맞추면 충분히 마련이 가능한 금액대입니다.
서울시 무주택자 세대주라면 6월 10일 꼭 청약 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월요일이라 주말 이후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청약 신청을 잊어버리실 수도 있으니 일정에 꼭 메모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청약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합니다.
서울 역세권, 조식 및 중식 제공이라는 장점에 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서울 청량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무순위청약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청약 일정, 동호수, 계약금 등 줍줍 정보를 잘 확인하셔서 청약접수일(6월 10일) 꼭 청약 신청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