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빠의 부동산 여행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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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는 2023년에 온통대전에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온통대전도 별도의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사용처, 가맹점, 한도, 카드 신청 방법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온통대전에서 대전사랑카드로 통합

 

기존에 온통대전 카드를 쓰시는 분들도 별도의 변경 없이 결제를 하면 대전사랑카드의 적립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사랑카드는 하나카드 또는 농협카드로 연회비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드를 신청하셨다면 대전사랑카드 앱을 다운받은 후, 은행계좌와 연결하셔야 합니다.

 

 

대전사랑카드는 연결한 은행계좌를 통해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체크카드 형태로 카드 결제 시 연결된 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빠져나가도록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체크카드 기능은 빼고 사용 중입니다. 그 까닭은 캐시백 포인트가 쌓이는 사용처가 있는 반면, 캐시백 포인트가 쌓이지 않는 사용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캐시백이 쌓이지 않는 곳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쓸 필요가 없는 것이죠. 대전사랑카드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에 작성해 두었습니다.

 

 

캐시백 및 사용처

 

2024년 5월 현재 대전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 기본 캐시백 3%, 복지대상자의 경우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시백을 받기 위해서는 앱을 통해 금액을 충전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5월 기준 충전 한도는 1인당 30만 원입니다.

 

 

캐시백과 충전 한도가 꽤 적은 상황이지만, 대전시에서는 매월 캐시백과 충전 한도를 달리 정하고 있습니다. 기본 적립이 7%인 경우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사랑카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렇다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사용처 조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전사랑카드 앱을 통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앱 화면 가운데 위치한 '혜택가맹점'을 누르신 후, 상호명을 검색하시면 되는데 매번 가게를 이용할 때마다 이를 조회하기에는 너무 번거롭습니다.

 

대전사랑카드-충전-캐시백
대전사랑카드 앱 화면

 

 

그리고 대전사랑카드 가맹점(사용처) 중 연 매출이 30억 초과 가게에서 결제할 경우 캐시백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경설정을 통해 체크카드 기능은 빼고, 30억 초과 가게에서 결제 시 결제가 되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하였습니다.

 

 

대전사랑카드-환경설정대전사랑카드-결제-출금-제한
대전사랑카드(구 온통대전) 결제 환경설정

 

 

 

환경설정 방법입니다.

 

 

먼저, 앱 좌측 상단 위에 있는 3줄짜리 선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이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 칸에서 '체크카드 계좌 자동 출금' 기능은 비활성화하고,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결제 제한' 기능은 활성화해 주시면 됩니다.

 

 

가맹점이 아닐 경우 충전금에서 결제되지 않고, 연결된 계좌에서 금액이 빠져나가는 형식입니다. 충전금은 캐시백 포인트가 충전되는 사용처에서만 활용 가능한 것이죠.

 

 

다만, 위와 같이 설정하였을 때 대전사랑카드 가맹점이 아닐 경우 결제가 되지 않으니, 다른 카드로 결제를 하셔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전의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구 온통대전)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앱을 받으신 분은 위와 같이 환경설정을 미리 해 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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