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메이호텔(May Hotel) 이용 후기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여 푸꾸옥 공항에 내리면 새벽 5~6시가 됩니다. 기존에 예약해 둔 숙소 체크인이 어려운 경우 체크인 시간까지 미니호텔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푸꾸옥 소나시에 위치한 메이호텔(May Hotel)에서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푸꾸옥 미니호텔 메이호텔

저는 여행사를 통해 에어텔을 예약했는데, 노보텔 얼리 체크인 시각인 11시까지 묵을 수 있는 미니호텔을 여행사에서 제공해 주었습니다.

간단히 씻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을 제공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이 괜찮았습니다.

푸꾸옥 소나시에 위치한 메이호텔입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Sonasea, Bai Truong Beach, Duong Bao Hamlet, Duong To, Phu Quoc, Kien Giang

룸컨디션도 상당히 좋았고, 1층에 내려오면 식사가 가능한 구조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침에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면 5천 원 정도 금액으로 소나시로 이동이 가능하고, 소나시에 도착하면 메인거리에 위치한 메이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리조트로 이동하면 좋습니다.

저는 소나시에 위치한 노보텔을 예약해 두었기에 더욱 좋았습니다. 푸꾸옥 메이호텔과 노보텔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꾸옥 메이호텔 1층으로 내려오면 현지식 식사가 가능합니다.

저는 쌀국수를 제외한 분짜, 반쎄오, 볶음밥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그중 반쎄오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메뉴당 한화 기준 3천 원가량이므로 메뉴 하나씩 시켜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볶음밥은 너무 일반적이니 지난 여행에서 먹었던 반쎄오와 분짜 사진을 남겨봅니다.

웹투어 등 여러 여행사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2만 원대에 숙소를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푸꾸옥에서 새벽시간 잠시 머물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소나시에 위치한 메이호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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