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인 셰프가 만드는 태국음식 맛집 타이허브

태국 현지인 셰프 2명이 만드는 태국음식 맛집을 소개합니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타이허브입니다.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요미식회 출연 태국인 셰프

타이허브 앞을 지나가다 보면 가끔 태국인 요리사가 고향으로 휴가를 갔으니 며칠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타이허브는 태국인 셰프 2명이 음식을 만드는 태국음식 맛집입니다.

그중 한 분은 수요미식회와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출연하셨다고 메뉴판 첫 장에 쓰여있습니다.

태국 음식 맛집 타이허브를 본격적으로 소개합니다. 먼저 주소와 전화번호를 안내드립니다.

위치는 반석동 안샘수변공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자리를 예약해 두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태국음식의 대표 메뉴들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팟타이, 소고기쌀국수부터 똠양꿍과 푸팟퐁커리(카레로 볶아낸 부드러운 게 튀김)까지 메뉴 구성도 아주 알찹니다.

2~3개 메뉴를 묶어둔 세트 메뉴는 가격까지 합리적입니다.

세트 메뉴를 제외한 대표 메뉴의 가격을 안내드려 봅니다.

이외의 메뉴 가격을 미리 알고 싶으신 분은 타이허브 메뉴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메뉴판 바로가기 → 클릭)

일전에 와이프랑 둘이서 방문했을 땐 팟타이와 볶음밥이 함께 나오는 '세트 A'를 시켰습니다. 팟타이는 토핑을 고를 수 있고, 볶음밥은 게살, 새우, 파인애플 볶음밥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딸(유치원생)과 함께 방문하여 팟타이, 게살 볶음밥에 토드 만 꿍이라는 부드러운 새우튀김을 함께 시켰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느낌은 '태국음식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다니 놀랍다.'였습니다. 처음에는 태국음식 특유의 향 때문에 딸은 거부감을 느낄까 봐 딸이 유치원 간 동안 와이프랑 둘이 다녀와봤습니다.

볶음밥은 딸도 잘 먹겠단 생각에 이번엔 같이 방문했는데 게살 볶음밥도 맛있었지만 새우튀김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태국음식이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 정통 태국인 셰프가 만드는 태국음식을 느껴보고 싶은 분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태국음식 맛집 타이허브입니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3 명서 3개 메뉴를 주문해 먹었지만 3만 원대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태국 현지인 셰프가 만드는 태국 음식 맛집 타이허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