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팁 :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 Q-CODE 시스템 활용

해외여행 후 우리나라로 다시 입국할 때 본인의 건강상태를 포함한 검역정보를 신고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검역정보 입력 설문을 받아 작성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사전입력하는 Q-CODE 시스템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CODE

해외 출국 후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 신고해야 하는 사항은 검역정보와 세관정보입니다. 그중 검역정보는 해외체류 정보를 포함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신고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검역정보를 입력하는 설문지를 나눠줍니다. 항공기에서 받지 못했을 경우 검역조사 심사대 섹터 앞에서 해당 설문지를 작성하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해외입국자의 건강 관리와 국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검역조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사전에 입력할 수 있는 Q-CODE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검역정보는 우리나라 도착 7일전부터 입력 가능하며, 모든 정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검역정보 사전입력 큐코드 QR

 

그럼 해당 QR을 캡처해 입국 시 검역심사대에서 검역관에서 보여주고 통과하는 시스템입니다.

 

사전입력 바로가기

세관신고와 달리 검역신고는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사람 모두가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 해당 설문을 작성해 두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아래 좌표를 통해 3분만 시간을 내어 사전검역정보를 입력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전검역정보 입력

 

 

다음과 같이 입국 및 체류정보와, 여권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 건강상태만 입력하면 큐알코드가 발급됩니다.

입국 시 검역심사 사전 정보 입력

 

 

QR코드 발급이 끝나면 항공기에서 승무원 분들이 나눠주는 건강상태질문서는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행기를 타고 다시 귀국하는 것도 힘든데 검역조사 질문서까지 작성해야 한다면 얼마나 피곤하신가요.

 

미리 사전 정보를 입력해 두고 짐을 찾으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해외여행을 포함해 해외 출국자들에게 드리는 꿀팁 정보입니다. 우리나라로 다시 입국할 때 검역 신고를 미리 온라인으로 해 둘 수 있는 Q-CODE 시스템 정보를 공유드렸습니다. 검역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조금이라도 빠른 입국하실 수 있기 바라며 글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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