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자랑 세종호수공원 방문하여 인근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진주냉면 남가옥을 추천드립니다. 국립세종도서관, 세종호수공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육전과 냉면이 맛있는 진주냉면 남가옥이 있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이 워낙 넓다 보니 호수공원 바로 옆이라고 한들 현재 계신 위치에 따라 거리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종호수공원 맛집 진주냉면 남가옥은 국립세종도서관, 코트야드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과 가까이 있습니다.
진주냉면 남가옥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냉면 전문점이다보니 겨울보단 여름에 웨이팅이 긴 편이며 전화예약은 잘 받아주지 않습니다.(웨이팅이 길지 않은 날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니 미리 전화로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매장 입구에 있는 기계로 휴대전화 번호를 눌러 웨이팅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진주냉면 남가옥의 대표 메뉴는 냉면과 육전입니다. 추가로 육전비빔밥, 메밀만두가 있으며 겨울에는 계절메뉴로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소고기국밥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물냉면, 비빔냉면, 육전 이렇게 3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조금 센 편이지만 맛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뉴 | 가격 |
냉면(물냉/비냉) | 12,000원 |
육전비빔밥 | 11,000원 |
육전 | 19,000원 |
메밀만두 | 6,000원 |
위와 같이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냉면 12,000원, 육전 19,000원이니 냉면 2개에 육전 1개 해서 3가지 메뉴만 주문해도 4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한 끼 식사에 4만 원이 넘는 건 꽤나 부담스럽긴 하지만 맛만큼은 훌륭한 곳입니다.
저희 가족은 세종호수공원보다 국립세종도서관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주말엔 아이랑 도서관에 방문하여 충분히 시간을 보낸 다음 외식을 하는 편인데 진주냉면 남가옥은 국립세종도서관 코스로 딱 좋습니다. 도서관에서 걸어서 방문이 가능한 위치라는 점은 큰 메리트입니다.
또한 매장이 2층에 위치해 있어 호수공원 뷰가 나온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는 양파 간장 절임은 제 입맛에 딱이라 여러번 가져다 먹게 됩니다.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하여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진주냉면 남가옥 정보 및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까운 진주냉면 남가옥에서 시원한 냉면 한 그릇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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